[사회/CTN]강현수 기자 = 사단법인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천안시지회는 13일 천안시 지회 교육실에서, 지역 장애 가정 청소년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천안시 지제장애인협회 후원회로부터 후원금 150만 원을 받아, 중증장애인 학생 1명, 장애가정 학생 2명 에게 각 50만 원씩 전달되었다.

원성호 천안시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 장애가정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으며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천안시지회 유제원 지회장은 ”도움을 주신 천안시 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에 감사드리며, 장애인 가족 자녀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천안시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는 2016년부터 장학금, 난방비, 김장 나눔 등 꾸준한 후원 활동을 매년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천안시지회와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