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박철우 기자= 서리풀발달심리연구소(대표 김정혜)와 세계다이음협회(회장 장지영)는 지난 7일(목) 세계다이음협회 사무실에서 「다문화 이해 및 다문화 사회로 안정적 발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전략적 업무협력을 통해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상호 관심사에 대한 협동 사업 수행 및 교류 협력을 추진하는 등 공동이익을 실현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서리풀발달심리연구소와 세계다이음협회는 협약체결을 통해 다문화가정, 유학생, 외국인근로자의 상담 및 정서프로그램, 부모교육 등을 제공하고, 문화의 다양성 이해교육 확대 및 공동체 형성 사업을 넓혀가기로 했다.

세계다이음협회는 상담 및 프로그램, 교육 활동시 베트남어, 태국어, 몽골어 등 영어, 중국어, 일본어외에도 통번역을 지원하기로 했다.

장지영 세계다이음협회 회장은 "코로나 이후 다시 국제교류가 활발한 이 시점에서 다문화사회로의 안정적 발전 및 정착을 위하여 다문화가정,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서리풀발달심리연구소 김정혜 대표께 감사하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다문화 가정,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한편, 서리풀발달심리연구소 김정혜 대표는 "다문화가정,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 사회에서의 안정적 정착과 화합을 위하여 정서적 안정감, 사회적 부적응 감소, 선주민들과의 유대관계 향상을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함께 하겠다 "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