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CTN]가금현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남윤선), 서산·태안지사(지사장 김민규)는 지난 24일 서산농협 본점 회의장에서 ‘2022년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사운영대의원, 농업인 및 지역주민, 수리시설감시원 등 17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설명회는 △공사 주요 사업 및 업무 추진 설명 △농어촌 발전 방향에 관한 설명 △지사 사업 성과 및 물관리 현황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농업생산기반시설의 보호 및 관리를 통한 원활한 관개급수에 혼신의 노력을 다한 수리시설감시원 분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는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

농업생산기반시설의 보호 및 관리를 통한 원활한 관개급수에 혼신의 노력을 다한 수리시설감시원 분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는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어, ‘농지취득과 관련된 세금제도’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가져(이재윤 세무사) 농업인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지사운영대의원회 부의장인 장갑순(前, 서산시의원) 의원은 올해 봄부터 시작된 극심한 가뭄으로 농업인들이 시름에 잠겨있을 때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에서 적극적으로 가뭄에 대처하여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민규 지사장은 “올해 기상이변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농업인들의 노고 덕분에 풍성한 수확을 거둘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와의 긴밀한 협조로 농업용수 관리 및 공급이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