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ㅣ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카이스트와 함께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대전 유성구 KAIST 본원에서 ‘제1회 신세계XKAIST 사이언스 올림피아드’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과학의 도시 대전에서 전도유망한 로봇코딩 분야의 과학꿈나무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재난 피해 상황 해결능력을 주제로 초등부와 중등부에서 각 25개 팀, 총 50개 팀이 참여하여 기량을 겨뤘으며, KAIST 재학생 튜터링을 통한 로봇코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년 1월 본선을 개최할 예정이며, 시상은 초등부와 중등부 각 부분별로 KAIST총장상(1팀), ㈜대전신세계 대표상(1팀), KAIST 융합교육연구센터장상(1팀), 장려상(2팀) 등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