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CTN] 최동주 인턴기자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청소년들의 다양한 특기적성 계발 및 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2022년도 하반기 청소년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초·중학생 대상 '미래를 꿈꾸는 토요놀이터'는 떠나자! 세계문화여행, 항공드론, 창의력UP 미술교실, 점핑!음악줄넘기 등 문화.예술.교양.체육 다양한 분야의 14개 강좌를 개설했다.

오는 9월17일~12월3일 매주 토요일 총 12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초등학생 대상 '자신감 충만! 방과후교실'은 신나는 요리교실, 예쁜글씨 캘리&POP 2개 강좌를 오는 9월13일~11월29일 매주 화요일 총 12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또한 일반계 고등학생 대상 '삶을 설계하는 진로체험활동'은 미래 인재 역량 강화를 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

드론의 세계, 3D의 세계 등 2개 강좌를 오는 9월14일~11월2일 매주 수요일 총 8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오는 18일~9월8일 회관 누리집에서 진행한다.

단, 삶을 설계하는 진로체험활동의 경우 프로그램 성격을 고려해 인터넷 접수와 함께 학교 추천 공문 접수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학생교육문화회관은 회관 인근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 2개 기관(꿈나무·서광지역아동센터)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강사 파견 및 재료비도 전액 지원한다.

더불어 회관에 방문이 어려운 센터의 학생들도 다양한 교육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