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 불당1동은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 및 자발적 청소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체계적 관리시스템을 마련하고 자생단체와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안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불당1동은 지난 1일 통장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펼치기 위해 생활폐기물 배출 요령 교육을 진행한 뒤, 배출 취약지역인 상가, 원룸 등으로 직접 방문해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해 시민의식 변화를 주도했다.

또 자생단체원들은 ‘내 집 앞은 내가 치운다’는 캠페인을 통해 자발적 청소문화를 조성하며 깨끗한 불당1동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 밖에도 불당1동은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하는 전입자에게 원룸, 상가 대상 최단거리 배출지를 안내하고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을 홍보해 쓰레기 배출지를 잘 모르는 전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해선 불당1동장은 “해가 진 후부터 자정까지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 준수 등 깨끗한 불당1동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의식 변화를 주도하는 등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