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김은성 기자 = 지난 22일 충남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천안지회 강현수 사무국장과 아산지회 조성찬 지회장에게 ‘우수자원봉사자증’을 전달했다.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는 100시간 이상 봉사자들에게 ‘우수자원봉사자증’을 발급하여 공용주차장 이용료 감면, 제증명 발급 수수료 면제, 300여개의 가맹점 이용 할인혜택 제공 등의 인정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강현수사무국장과 조성찬지회장은 평소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유해매체모니터링, 근로권익보호활동, 등굣길교통봉사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보호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성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우수자원봉사자증은 자원봉사활성화에 기여하신 우수자원봉사자께 드리는 명예로운 증명서”라며,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열심히 봉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천안지회 강현수 사무국장은 “충남자원봉사센터에서 제작한 상괭이(돌고래) 로고가 새겨진 멋진 모자와 우수자원봉사증 발급해준 충남자원봉사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청소년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전에 순찰 및 캠페인 활동을 꾸준하게 지속하여 '청소년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는 ‘우수자원봉사자증’ 발급과 더불어 8,000시간 이상 봉사자에게는 ‘우수봉사자의집 문패 달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종합보험 무료 가입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안전한 활동을 보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