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CTN]최용관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지사장 윤태경)는 14일 방산저수지에서 수질보전을 위한 '환경정화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는 방산저수지 내수면어업계와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펼쳤으며, 방산저수지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및 부유물 등을 수거했다.

또, 저수지의 수질관리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방산저수지의 수질오염감시활동 및 상류오염원 점검 등 오염원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향후에도 쾌적한 용수공급을 위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활동은 농어촌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저수지 수질보전을 위한 '3-NO'운동(△가축분뇨 배출하지 않기△미숙퇴비 사용하지 않기△수질오염물질 배출하지 않기)으로 운동의 핵심은 시민과 기관단체 등 지역사회가 함께 저수지 상류유역에서의 오염원행위를 감시하고, 오염원을 저감하는 소중한 수질보전 실천 활동을 통해 깨끗한 저수지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윤태경 지사장은 "적극적인 수질보전활동을 통해 유관기관 및 지역민과 소통하여 깨끗한 농업용 저수지 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