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계룡시의회]

[정치/CTN]정민준 기자ㅣ계룡시의회 윤재은 의장은 지난 7일 계룡시니어클럽에서 유인화 계룡시니어클럽 관장과 컨설던트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컨설던트 관계자 분들이 직접 작성한 타시군과의 비교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그동안 현장에서 경험한 문제점과 발전방향에 대해서 서로 문의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계룡시 발전을 위한 제안사항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간담회를 마치며 윤재은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일자리 정책 등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생각하며, 계룡시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과 기둥이신 어르신들 전 세대가 어우러져 세대갈등이 없는 계룡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후에는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운영하는 카페“산티아고 가는 길”을 방문하여 운영상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