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CTN]채철식 기자 = 보건복지부가 5월 3일 발표한 전국 장애인복지사회복지시설 평가 결과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이 단양군으로부터 위탁운영중인 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서세환)이 우수시설(종합A등급) 평가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단양장애인복지관은 2020년(평가대상기간 2017~2019년)에 실시한 사회복지시설 종합평가(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전반 등 6가지 영역) 결과 A등급을 받았다.

서세환 관장은 "단양군 류한우 군수님과 주민복지과, 그리고 천태종복지재단에서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이며, 장점은 키우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하여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시도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마다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을 평가하고 결과를 공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