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CTN]채철식 기자 = 단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성숙 센터장)에서는 4월 15일부터 4월 29일 매주 목요일 4회기 동안 예비·신혼 부부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로운 가족과의 희망찬 여정을 시작하는 예비·신혼부부들을 위한 관계향상프로그램으로 1회기 MBTI 성격 유형 검사를 통한 자신의 성격유형 알기, 2회기 스트레스상황(PITR)에서의 대처방법, 3회기 너와나 우리의 history & 관계향상을 위한 MBTI, 4회기 팝아트 자화상 그리기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장성숙 센터장은 "결혼은 성장배경이 다른 두 남녀가 만나 한 가족을 형성하는 과정으로 서로의 개인차를 인정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결혼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부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런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단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관내 모든 가족이 함께 하는 공간으로 단양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