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CTN]강현수 기자 = 건강한 삶은 평생교육의 핵심 목표다.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이 지역 어르신과 교직원의 노년기 근골격계 관리라는 실질적인 주제를 다룬 특강을 통해 뜨거운 참여를 이끌어냈다.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은 지난 8일 '2025년 평생교육 특강: 근골격 관리와 바른 생활습관'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지역 어르신과 교직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행정안전부 소속 최용범 운동지도사가 맡아 전문성을 높였다. 강사는 노년기 통증 증가 원인, 잘못된 자세 습관의 영향 등 기초 이론부터 시작해 어르신과 직장인에게 흔한 주요 질환의 예방 방법을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목, 어깨, 허리, 무릎 등 각 부위별로 안전하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 실습이 포함되어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평생교육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교직원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여, 평생학습 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건강은 이론이 아닌 실천이다. 평생교육원이 근골격 관리라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주제에 집중하고, 실습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높인 것은 긍정적이다. 교육청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번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실용적인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지원하는 책임을 다해야 한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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