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ㅣ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10월 31일 지역아동센터 우수봉사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 및 취업 지원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업과 봉사를 병행해 온 대학생들을 격려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로공사는 이날 지역대학생 15명에게 총 7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어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최근 입사한 신입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멘토링은 ▲한국도로공사 채용 프로세스 안내, ▲NCS 기반 면접 준비법, ▲직무 경험 및 조직 문화 소개 등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미래세대를 지원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중요한 역할” 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교육·멘토링·기부 등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 고 말했다.

도로공사는 이 밖에도 지역아동센터 통학차량 소화기 400대 지원 및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돌봄 봉사, 급·간식비 지원 등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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