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 조성찬기자 =
지난 26일(수) 아산의 신정호의 좋은아침에서 열린 코칭학 박사과정 코치들의 첫 조찬 모임은 한국코치협회 충남지부 조직화를 목표로 한 의미 있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모임에는 가향순, 현미순(남서울대 코칭학과 박사 수료), 이정선, 조성찬(남서울대 코칭학과 박사 과정) 등 네 명의 코치들이 참석했다.

이른 아침, 조찬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과 목표를 나누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코칭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이정선(공주대학교 교육학과 박사수료) 좌장은 모임의 주제로 발대식을 이끌었으며, 각 참가자들은 코칭 관련 강점과 자원을 공유했다. 이들은 청소년 교육, 심리 상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하며, 코칭을 통해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고민했다.

가향순은 청소년 교육과 관련된 창의적 프로그램 개발에 중점을 두었으며, 조성찬(유원대학교 경찰학부 행정학사)은 태권도와 체육을 통한 진로코칭 및 청소년 봉사활동 연계 방안을 제안했다. 현미순은 사회정서학습과 코칭의 연결성을 강조하며, 정서적 연결성을 통한 상담 코칭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정선은 부모교육과 긍정훈육을 통한 코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가족 단위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소개했다.

앞으로 정기적인 지방자치 활성화와 코칭의 연결고리를 주제로 한 스터디로 이어지며, 이규호 (유원대학교 경찰소방행정학부)교수가 참여하는 경찰, 소방, 행정 분야의 지방자치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 할 계획이다.

코칭학 교육학 박사 수료생들의 지속적인 연대와 협력을 통해 충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조성찬 기자 sungsoi@naver.com 조성찬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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