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제24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예선 평가전에서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한 학교(탕정초등학교-우수상, 한들물빛초등학교-장여상)를 방문하여 상장 수여식을 가졌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대회로, 충청남도 소재 초등학교 20개 학급 493명을 대상으로 화재, 자연재난,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익히고 안전생활의 기회 제공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제24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예선 평가전에서 한들물빛초등학교 장려상 수여식/사진제공=아산소방서

올해로 24번째 주최하는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불조심 길라잡이'교재를 자율 학습하여 25문항 4지선다형 문제를 풀고 학급의 평균 점수로 평가를 진행했다. 지난 9월 10일에 전국 동시 실시한 예선전에 탕정초등학교, 한들물빛초등학교가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김오식 소방서장은 "불조심 어린이마당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 준 지도교사들과 학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대회가 어린이가 화재·안전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