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CTN]최용관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예산읍협의회(회장 이명자)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예산군 예산읍 복지회관에서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8일 오전부터 시작됐으며, 봉사자들은 힘을 모아 손수 100여통의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배달했다.

이명자 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따뜻한 마음으로 어렵지 않게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일 예산읍장은 "행사를 위해 노력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예산읍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한 번 더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