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가금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지사장 김은수)는 9월 10일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정미면에 위치한 지적장애인거주시설인 '두리마을'을 방문해 시설환경정화활동 및 위로금(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기부금 전달을 통한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두리마을 관계자는 "손이 부족해 미뤄오던 환경정화활동 지원과 더불어 전달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시설장애우들과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의미있게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은수 지사장은 "앞으로도 ESG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적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