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CTN]이병종 기자 =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5일 오전 11시 진천군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 “2024년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필수연계기관 및 청소년 유관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돼 있으며 관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시행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진천군과 진천경찰서, 진천교육지원청 등 총 16개 기관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2024년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제2차 회의/사진제공=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날 회의에는 지난 분기때 논의했던 위기청소년 사례 경과보고에 이어 최근 발생한 고위기 청소년의 문제와 지원현황에 대해 보고를 하고, 기관별 협업가능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배이정 센터장은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가 지역내 위기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청소년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1388청소년전화 ▲개인.집단상담 ▲심리검사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사업 ▲인터넷.스마트폰중독 과의존 예방 및 해소사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43-536-343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