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은 1월부터 3월까지 후원금을 약 3억 7천만 원, 후원품 약 1억 1천만 원 등 후원금·품 약 4억 8천만 원을 모집했고, 배분은 약 6억 2천만 원, 962건(7,873명)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운형 이사장은 “천안시민들과 후원자분들께 재단의 안부를 전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과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들을 위한 후원과 지원 업무에 최선을 다해 수행하고 있다”며 “여전히 도움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이 많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후원금·품이 절실한 상황이니 천안시민분들과 후원자분들의 지속적 관심과 후원을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재)천안시복지재단은 4월부터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들을 위한 프로그램 공모사업 및 기능보강 사업, 사회복지 종사자 지원사업 등 지역 내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더불어 ‘스페셜 기부와 나눔인성모금’ 등의 다양한 후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