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CTN]이병종 기자 =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일 ‘청소년상담 자원봉사자 양성교육 과정 “차이나는 카운슬러6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상담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인 ‘차이나는 카운슬러’는 진천 군민들의 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 내 청소년 상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3월 6일부터 27일까지 교육 참여 신청자 50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청소년의 정서애착 ▲청소년 정서코칭 ▲청소년 발달과 특성 ▲청소년 위기 라는 주제로 총 4회기(8시간)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과정을 모두 이수한 44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이 전달되었다. 이날 수료식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배이정)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수료증 전달식 후 우석대학교 상담심리학과 학과장이신 고은영교수님과의 질의 및 응답시간을 갖는 순으로 진행 되었다.

이번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은 앞으로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청소년을 위한 집단상담 지원, 아웃리치, 위기 청소년 지원 등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지원을 할 수 있는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및 멘토로 활동할 예정이다.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진천군 청소년수련관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상담과 자립, 학업에 대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