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지난 8일 천안시 쌍용2동 주민자치회(회장 우관제)는 충남청소년자립지원센터(이사장 김은성)·한국청소년보호연맹천안지회와 합동으로 ‘우리마을 청소년지킴이’ 순찰대 발대식을 쌍용2동 주민자치센터 개나리실에 갖고 첫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충남청소년자립지원센터(이사장 김은성)·한국청소년보호연맹천안지회 산하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으로 구성된 ‘우리마을 청소년지킴이’ 순찰대는 쌍용2동 내 공원을 중심으로 도보로 이동하며 청소년의 조기 귀가를 유도하고, 가로등 점등상태 등 야간 안전상태를 점검했다.

우관제 주민자치회장 주관으로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마을 청소년지킴이’ 순찰대는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청소년근로권익보호활동(매월 첫째 주, 셋째 주 금요일 오후7시~9시) ▲청소년선도·보호활동(매월 둘째주, 넷째주 화요일 오후9시~11시) ▲청소년유해환경개선캠페인(홀수월 셋째주 오후7시~9시)을 진행할 예정이다.

쌍용2동 주민자치회 디지털문화분과(분과장 이기섭) 주관으로 추진된 ‘우리마을 청소년지킴이’ 활동은 올해 2월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의제이면서 주민자치회 자치 계획 사업 중에 하나이다.

쌍용2동 내 공원 순찰활동 모습

우관제 쌍용2동 주민자치회장은 “쌍용2동을 위해 사업에 함께 참여해주신 충남청소년자립지원센터 김은성 이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더불어 동참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도 감사함을 전한다”며 “청소년들이 안전한 쌍용2동이 되도록 앞으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