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정민준 기자ㅣ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22일부터 12월 18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제170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계룡시 시민 참여 등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이용권 의원 외 6인) ▲계룡시 아동·청소년 부모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최국락 의원 외 6인) ▲계룡시 조례 제명 띄어쓰기 등 일괄개정 조례안 등 총 10건에 대한 의안심사와 2024년도 본예산안 심의, 2023년 주요업무 추진성과 및 2024년 주요업무 계획 보고, 관내 주요 사업현장 방문,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김범규 의장은“올해는 계룡시 개청과 계룡시의회 개원 2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난 20년을 돌아보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다짐하는 뜻깊은 해였다”며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아직 해결하지 못한 현안들은 앞으로 나아갈 계룡시 100년의 미래를 목표로 의회와 집행부가 동반자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