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CTN]최용관 기자 =예산군의회(의장 이상우)가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0일 제295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는 선지지 견학과 함께 함께 ‘예산군 아동·여성 보호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예산군청 직장어린이집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조례안과 동의안, 건의안 등 14개의 안건을 심의·의결 했다.

특히, 회기중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견학을 통해 향후 군에서 추진중인 스마트팜 조성 사업에 관련 사례를 제안하고 사업추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 사례에 대해서도 공유할 예정이다.

이 의장은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같이 관련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리군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주요 정책 추진과정에서 선진지 견학 등 면밀한 검토를 통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농맞춤형 스마트팜보급사업과 중소원예농가 스마트팜보급지원사업을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