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김태연 기자 =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센터장 이미원)은 4월 8일 제1회 검정고시 시험장에서 검정고시 수험 청소년들의 시험합격을 응원하며, 검정고시 요약자료와 중식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지속된 코로나 19 상황속에서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학교 밖 청소년들은 매주 꿈드림 교실에 참여하여 검정고시에 대비하였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적극적인 학업 동기를 부여하여 ‘대학 진학’이라는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이와 더불어 검정고시 시험을 앞두고 불안을 느끼는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적인 정서 지원도 함께 실시했다.

이미원 센터장은 “꿈을 이루기 위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도전과 최선을 다한 꿈드림 친구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검정고시를 시작으로 자립이라는 새로운 세상에 문을 연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드림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천안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별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은 전화(041-415-1318/1388)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