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CTN]임종복 기자 = 제71대 서천경찰서장에 구슬환 총경이 취임한다.

앞서 경찰청은 2일 총경 457명에 대한 정기 전보인사를 단행하고 사실상 고위직 인사를 마무리 했다.

구슬환 총경은 제주청 소속 치안지도관으로 서천군 문산면 출신이다.

1997년 간부후보 45기로 부산서부경찰서에서 경찰 생활을 시작한 구 총경은 2000년 제주도로 자리를 옮기고 22011년 경정 승진과 2021년 총경으로 올라섰다.

특히, 2003년 경감으로 승진하고 제주경찰청 해안경비단 121 중대장과 제주경찰청 경찰특공대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아왔다.

또, 서귀포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제주동부경찰서 청문감사관, 서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제주경찰청 홍보계장, 제주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활실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70대 최철균 서천경찰서장은 충남경찰청 수사심사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