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ㅣ대전사랑시민협의회(회장 이현)는 2일 강인하고 끈기를 상징하는 대나무화분을 대전시에 기증했다.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해”로 강인하고 끈기를 상징하는 대나무 화분을 택해 시청 2층 로비에 전시했다.

이현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회장은 “이장우 대전시장의 경제, 문화, 미래, 상생, 균형이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염원이 이루어지길 기원한다.”며 “시민의 기상과 민안을 염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나무는 눈이오나 비가 오나 푸름을 잃지 않는 상록으로, 강인함과 절개와 의리를 상징한다. 우리 선조들은 대나무를 활용한 복조리는 “집안의 행운과 잡귀를 물리친다.”고 믿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