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군은 올해 군민과 소통하는 적극행정을 펼친 결과 중앙부처와 충청남도, 민간기관 등으로부터 총 54개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선정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민원서비스, 보건복지, 재난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앙부처 장·차관 표창 16건, 도지사 표창 20건, 기타 17건의 기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민원행정 서비스 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 기관 △재난관리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 △충청남도 시군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성과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달성해 해당 분야 군정 역량이 더욱 빛나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아울러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실적평가 최우수 △지방세외수입 운영 평가 최우수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우수 △방문건강관리사업 우수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대한민국 국토대전 등에서 기관 표창을 받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값진 성과를 거뒀다.

최재구 군수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중앙정부와 도의 정책 방향 발맞춰 군정을 운영하면서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펼친 결과 이같은 다양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군민이 찾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적극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