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2022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평가 결과 도내 16개 소방서 중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1월 16일 ㈜보령 예산공장에서 실시한 긴급구조종합훈련은 LNG 폭발에 의한 화재·붕괴 사고를 가정하여 진행됐고, 16개 기관·단체 181명이 참여해 긴급구조기관·단체별 역할 분담을 통해 재난 수습 능력을 배양했다.

특히 군청 등 긴급구조지원기관 간의 유기적인 공조 체제로 큰 성과를 거두었고, 그동안 축적된 실질적 재난대비 역량을 확실히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성찬 서장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 현장의 특성에 맞춰 다양한 상황에 맞는 훈련을 지속하여 실제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 지원기관 간의 상호 공조 체계를 강화해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