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다가오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이해 화재 등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태세를 위한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오는 23일부터 26일은 성탄절 특별 경계근무,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는 연말연시 특별 경계근무 기간으로 인력 831명(소방공무원 189, 의무소방원 2, 의용소방대원 640)과 소방차량 36대가 동원된다.

또한 소방서에서는 새해맞이 산행인구 증가에 대비해 산악사고 대비·대응을 강화하고, 소방관련 생활민원 안전조치 적극 지원하는 등 안전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재난 사고를 방지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성찬 서장은 "군민 모두가 안전사고 없이 편안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