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19일부터 21일까지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 건강 관리를 위해 예산 치유의 숲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유의 숲은 전국의 총 38개의 시설이 있으며,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하여 산림치유지도사가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그 효과를 평가할 수 있는 시설이다.

12월 직장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직원들이 싱잉볼 명상 교실과 꽃차 테라피 교실 두 가지 체험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싱잉볼 명상은 명상 주발을 이용하여 울림소리가 맑고 청아한 소리로 마음을 편안하고 차분하게 해주는 명상 방법이고, 꽃차 테라피는 꽃의 향기와 아름다운 색과 형태로 부정적인 감정을 진정시켜주어 스트레스, 우울증, 긴장감 등을 해소시켜주어 크게 주목받는 힐링 방법이다.

김성찬 서장은 “1년 동안 고생한 직원들이 조금이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