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11월 18일부터 25일 기간 중 4일간 외근 소방공무원 133명에 대해 소방 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 전술훈련 평가는 현장활동의 기본이 되는 소방 전술을 지속적으로 연마해 화재·구조·구급 등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평가를 시행한다.

평가 항목은 △소방펌프차 조작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사다리 설치 및 등반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 호흡법 △심폐소생술 및 심실제세동기 △정맥로 확보 △기관 내 삽관 등이 실시된다.

박찬두 대응 예방과장은 “이번 전술 훈련평가를 통해 부족한 부분은 향상하고 소방전술 전문화를 통해 더욱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군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