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N문학관]김영희 객원기자 = 디지털책쓰기코칭협회(회장 가재산)는 오는 9월 14일과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이틀간 제43차 스마트폰 책·글쓰기 정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하나로 책과 글을 쓴다면 믿겠는가? 디지털혁명, 언택트시대에 책쓰는 방식도 달라져야 한다. 이제 누구나 글을 쓰는 호모스크립투스(Homo scriptus) 시대가 도래했다. 하지만 시니어가 되면 눈이 침침해지고 재빠르던 손끝도 느려져 독수리 타법으로 바뀌어 책쓰기가 힘들어진다.

이에 스마트폰을 활용한 책·글쓰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스마트폰의 무료 어플을 활용해 글쓰기의 편리함을 돕는다. 말로 하면 글이 되고, 사진으로 찍기만 해도 문서화돼 컴퓨터와도 자동 연계된다.

책쓰기 왕초보나 컴맹이라도 타이핑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기술을 이용해 얼마든지 책을 출간할 수 있다.

또 출판사나 공저자를 만나지 않고 원격으로 책쓰기가 가능해졌다. 이는 I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워킹을 통해서다.

9월 14일에는 김영희 코치가 '폰맹탈출-말로 문서 작성, 문서 읽어주기 등', '스마트폰 책쓰기 기본-이미지나 책자 스캔하여 문서작성, 외국어 번역 방법, 핸드폰으로 자료 수집 방법'에 대해서 실습 및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9월 21일에는 김영희 코치가 '스마트폰 책쓰기 고수(1)-책쓰기 기본 구글드라이브 활용법, 구글문서 공유와 스마트 워킹으로 책쓰기'에 대해 실습 및 질의 응답으로 진행한다.

이어 가재산 회장의 ‘스마트폰 책쓰기 고수(2)-왜 지금 글 쓰고 책을 써야 하는가?’에 대해 강의한다.

수료 후 전 차수 42차와 43차 수료자가 함께 공동문집을 발간할 것을 권유한다. 그것이 바로 학습 내용을 최대한 활용해 아웃풋할 기회이며 1인1책 갖기의 표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제43차 스마트폰으로 책·글쓰기 정기 세미나는 책이나 글쓰기 왕초보부터 전문작가에 이르기까지 글쓰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가능하다.

또 디지털 책쓰기 코치로 활동하고자 하는 사람도 환영한다. 자세한 문의는 디지털책쓰기코칭협회 홍보본부장 김영희 코치(끝끝내엄마육아연구소)에게 하면 된다.

한편 가재산 회장은 현재 디지털책쓰기코칭협회 회장, 디지털문인협회 부회장, 책과 글쓰기 대학 회장, 한류경영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핸드폰 하나로 책쓰기 도전>, <세상에 핸드폰으로 책을 쓰다니>, <왜 지금 한국인가> 등 30여 권이 있다.

김영희 코치는 현재 CTN 및 교육타임즈 객원기자, 책글쓰기대학 사무총장, 디지털문인협회 분과 위원장, 디지털책쓰기코칭협회 홍보본부장, 끝끝내엄마육아연구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시니어 폰맹탈출하기>, <아이만 빼고 다 바꿔라>, <끝내는 엄마 vs 끝내주는 엄마>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