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CTN] 박순신 기자 = 지난 16일 오후 4시 서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황선철)는 회장과 임원 7명이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장실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황선철 수석부회장은 2025년 충청남도 장애인 체육대회를 서산시에서 개최함으로 장애인체육관 건립의 중요성과 시급함을 말했다.

서산시 장애인체육관 건립의 조기 착공을 위한 결의를 다짐. 사진설명: 좌측에서 박순신(홍보이사) 성낙서(부회장) 박종구(시각협회장) 김맹호(시의회의장) 김동만(경기이사) 황선철(수석부회장) 송영종(국장) 김두희(농아협회장) 조성호(부회장) 김동미(수화담당)

이에, 김맹호 의장은 장애인이 운동할 수 있는 시설의 부족은 프로그램이 저하되므로 장애인의 문화공간 및 시설의 필요성을 공감한다며 장애인 체육관의 건립은 땅 구입 및 위치 선정이 우선이고, 교통 여건이 중요하다며 체육진흥과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답했다.

또 성낙서 부회장은 제반 시설을 설계함에 있어 장애인체육회 당사자들이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여, 실제 사용자의 입장에서 설계가 이뤄지도록 개선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