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N/아산] 최영환기자 =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아산지회(지회장 조성찬)는 지난 8월 15일(월) 제 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유원대학교와 함께하는 2022 진로캠프와 청소년문화재지킴이봉사단발대식"을 유원대학교(아산캠퍼스) 심우관 1층 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한국청소년보호연맹아산지회는 지난 6월 유원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를 토대로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산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원대학교와 함께하는 진로캠프를 통해 자기이해와 성찰을 위한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유원대학교 학과소개(경찰학부, 국방인재개발학과를 중심으로 )를 통해 2022년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도 좋은 입시정보를 제공했다. 유원대학교(아산캠퍼스)는 충남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하여 수도권전철의 접근성의 이점으로 지역사회 및 수도권 수험생과 입시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청소년보호연맹아산지회 창립 5주년을 맞아 청소년문화재지킴이청소년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주요내빈으로는 유원대학교 이규호 학생처장, 충남교육청 장은희 도민감사관, 수곡초등학교 박은자 교무부장 등 다수가 참석하였다.
조성찬 회장의 기념사와 이규호 학생처장의 축사 그리고 청소년봉사단 위촉식 마지막으로 청소년역사선언문 낭독을 통해
나라사랑과 애국애족의 역사의식을 함양하였다.

청소년 역사선언문 낭독장면

2부행사로는 현충사로 이동하여 현충사 문화재지킴이 탐방활동과 참배 그리고 청소년유해환경감시를 위한 청소년 술. 담배 판매모니터링 활동을 아산시 일원(모종동,온천동, 용화동 일대)에서 학교주변 편의점과 주택밀집지역 상점과 편의점을 중심으로 판매업소를 방문하여 청소년 근로권익, 계도·감시 활동을 가졌다.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아산지회 청소년봉사단 현충사 기념참배 사진

청소년봉사단은 술·담배판매업소를 방문 청소년 신분증 확인 지도·계몽 활동은 물론 청소년에게 신분증 확인 없이 술과 담배를 팔고 있는지 모니터링에 나서는 한편 ‘19세이하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직접 부착해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청소년 술. 담배 판매 모니터링 활동사진

앞으로 한국청소년보호연맹아산지회 청소년봉사단은 9월부터 11월까지 주말을 이용해 문화재지킴이 활동과 마을에서 청소년유해환경에 관한 감시활동 그리고 마을정화활동 및 클린데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