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CTN] 이병종기자 = 진천경찰서는 지난 8일 오전 본서 소회의실에서 생활안전교통과장, 112치안종합상황실 팀장, 관내 5개 지역경찰관서장들과 함께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진천 내 가정폭력 신고는 지난 3년간 감소세를 보이며 전년 상반기 대비 2.5%로 감소했으나, 가정폭력 재범률이 5.3%로 증가해 가정폭력 재범 사건에 대한 엄정한 대응과 관리 등 종합적인 대책을 강구했다.

김성식 서장은 "가정폭력이 더 이상 가족 내 사적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중요범죄로 인식되고 있으며, 가정폭력 사건이 강력 범죄로 이어지지 않도록 가정폭력 초동조치 및 재범방지를 위해 힘써주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