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강현수 기자 = 재단법인 풀뿌리희망재단(이사장 이병모)이 2022년 저소득가정 새내기 대학생 학업장려금 지원사업 '버팀목 학업장려금' 신청 접수를 지난 4일 시작한다.

‘버팀목 학업장려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새내기 대학생들이 안정된 생활을 지속하며 꿈과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강하우스 김무웅 회장, 마글론농장 이병모 대표, 동양직업전문학교 조성근 대표가 조성한 버팀목장학기금에서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① 천안시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가정(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자녀 ② 2ㆍ3년제 전문대학 및 4(5-6)년제 일반대학에 재학 중인 22학번 새내기 대학생로 두 요건이 충족해야 한다.

천안시 거주의 기준은 본인이 천안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부 또는 모가 천안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모두 가능하다.

지원금은 1명 당 60만원이고, 총 17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hopefun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