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CTN]정민준 기자ㅣ김원태 전 충남도의원이 6일, 계룡시장에 출마하기로 공식 선언했다.

국민의 힘 김원태 계룡시장 예비후보는 "평생 몸 담고 살아온 지역 발전과, 시민에 대한 헌신 봉사가 인생의 마지막 소명이라며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는 정직하고 능력있는 시장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눈길을 끄는 것은 시장 재직기간 중 받는 급여 전액을 학생 장학기금과 노인 복지기금으로 기부하여 오직 헌신과 봉사의 자세로만 섬기며, 열린 마음으로 시민과 소통하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계룡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는 점에서 김원태 예비후보의 절절함과 진정성이 엿보인다.

특히, 가훈인 언행일치의 신념 하에 오랜 기업 경영 경험과 4년간의 충남도의회 의정활동을 통해 쌓은 경륜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복잡한 계룡의 당면 현안과 미래 발전을 위한 과업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추진하는 힘 있는 시장, 능력있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하며, 다년 간 시민들과 소통하고,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 수렴과 여론조사 등을 반영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한 공약들도 제시했다.

김원태 계룡시장 예비후보가 내건 주요 공약들을 제목 위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실초등학교 건립을 포함, 지역 내 학교를 인성을 함양하고 실력을 겸비한 우수학교로 육성하며, 청소년 문화센터 운영 활성화를 통해 계룡을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도시 육성

둘째, 접경지역 활용과 활발한 교류협력, 군 관련 일자리 메카 추진, 중소기업 규제 완화와 인센티브 제공과 같은 육성 지원 방안을 통해 젊음이 살아 숨 쉬고 활력이 넘치는 역동적인 경제도시 육성

셋째, 국방연구원, 국방전직 교육원, 군사편찬연구소 등 주요 국방관련 기관들을 적극 유치하고, 다양한 군 관련 교류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우리 계룡이 명실상부한 국방수도가 되도록 추진

넷째, 역사의 길과 밀리터리 체험관 건립 등 계룡 대표관광단지 조성, 계룡 문화원 조기 설립, 반려견(묘) 공원 조성으로 유서깊은 역사도시 계룡을 모두가 찾고 싶은 1등 문화관광도시로 육성

다섯째, 두계천 개발, 선진화된 물복지 4개년 계획 추진, 파크골프장 증설과 다양한 실내 체육시설 조성, 시 체육회 활성화 등을 통해 환경과 복지, 체육 분야를 선도하는 계룡시 육성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 온 이케아 계룡점 사업 취소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실망하고 있는 시점에 계룡시장 출마를 선언하면서 이케아와 관련하여 시급히 조치해야 할 점들을 가장 먼저 챙겨 파장을 최소화하고, 대실지구 개발과 대실초등학교 설립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며, 경제와 국방, 문화와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오직 시민의 행복과 계룡의 발전을 염두에 두고 적극 노력하겠다는 김원태 후보의 약속과 다짐이 더욱 믿음직하게 다가온다.

충남도의원 시절에 펼쳤던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이미 열정과 능력을 시민들에게 검증받은 김원태 계룡시장 예비후보! 그는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격려와 성원에 깊이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며,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언행일치 시장이 되어 계룡시가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행복도시가 되도록 초지일관하는 자세로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