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이은춘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강종범)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 문화 생활화를 위한 '한국119청소년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 소방대로 창단하여 소방서와 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단체로 공주소방서는 '21년 7개대 164명이 각종 소방안전문화활동과 안전체험 등 활동에 참여했다.

모집 범위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대학교까지 다양하게 가능하며 각 연령별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우수활동사례 및 우수단원, 지도교사 등은 소방의 날 등 연말 포상이 수여된다.

모집된 지도교사와 학생은 119청소년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도교사 협의회 구성, 119청소년단 운영 및 안전문화 탐방 및 안전교육, 119소방안전체험 캠프 등 119청소년단으로서 활동을 하게 된다.

강종범 서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미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주체"라며, "한국119청소년단 조직과 활발한 활동을 통해 조기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가입을 희망하는 학교 및 단체는 공주소방서 대응예방과 예방총괄팀(☎041-851-0261)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