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정민준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강종범)은 지난 10일 23시경 신기동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거주자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도 상황실로부터 화재상황이 접수되었고 내부에 거주자가 대피를 하지 못했다는 다급한 지령내용이었다.

구조대원들은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여 조희광 팀장 지휘에 따라 2개 조로 나눠 내부를 검색을 실시했고, 주방 옆 다용도실에 있는 거주자를 발견하고 2명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된 거주자 2명은 천안시 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다.

한편, 공주소방서는 정확한 화재원인 및 재산 피해현황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