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ㅣ충남세종농협(본부장 이종욱)과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지부장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는 19일 청양군(군수 김돈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1천만원 상당의 축산물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설 명절을 맞아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와 이종욱 농협충남세종농협본부장, 최생영 농협청양군지부장, 노재인 청양축협조합장 등이 참석해 1천만원 상당의 농협 목우촌 선물세트를 청양군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한 선물세트는 청양군 관내 소외계층에게 설명절 이전 전달돼 이웃사랑의 온기를 나누게 된다.

이종욱 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진행된 축산물 情 나눔 행사를 계기로 2022년 한 해에도 소외계층과 농업인이 행복해지길 바란다”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는 도내 축협 임직원 및 축산관련 종사자들이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하여 소외계층 및 경종 농가를 대상으로 봉사활동과 재능기부 등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