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CTN] 이병종 기자 = 진천군의회(의장 김성우)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 임시회(제302회)를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임시회는 첫날 김기복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문 발의, 의원발의 조례안 1건을 포함한 7건의 조례안 및 일반 안건 처리와 지난 2021년 실시한 건설환경분야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시정 및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보고받을 예정이며, 이어 19일부터는 2022년 진천군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김성우 의장은 "2021년 한 해 동안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은 군민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희망찬 임인년 새해에도 더 큰 진천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또한 "이제 8대 의회가 일할 수 있는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 매순간 하루를 한 달처럼, 한 달을 일 년처럼 최선을 다해 군민이 행복한 진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