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 이병종 기자 = 더불어민주당 증평·진천·음성 지역위원회가 본격적인 선거국면으로 전환했다.

지난 24일·25일 양일간 더불어민주당 증평·진천·음성 지역위원회 필승 결의대회가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은 증평·진천·음성 지역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으며, 증평군 장천배 의원과 진천군 박양규 의원, 음성 조천희 의원이 각 지역을 대표해 상임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필승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증평·진천·음성 지역위원회는 본격적으로 선대위 조직으로 전환된다. 대선 승리를 위한 핵심당원 역량 강화 교육 및 선거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게 된다.

임호선 의원은 이번 결의대회에서 대선 승리를 위한 현황분석 및 전략을 공유하고 각 군별 선대위원들과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지역 사회의 젊은 청년들과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발굴하고 선거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증평·진천·음성 선거대책위원회는 지역당원·시민단체·직능조직·MZ세대와의 적극적 교류와 소통을 통해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활발한 SNS홍보활동을 통해 핵심 인플루언서를 발굴하는 등 확장력을 강화한다.

임호선 의원은 "다가오는 대선은 향후 대한민국 100년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이다"라며 "현장 속으로 국민 속으로 내딛는 한 걸음 한 걸음이 대선 승리로 가는 길이니 중부3군이 대한민국이고 당원 한 분, 한 분이 이재명 후보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뛰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