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정민준 기자 = 공주시 신관동(동장 윤부한)은 관내 소재한 종로약국 김기효 약사가 지난 16일 코로나19로 인해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신관동 행정복지센터에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0여년 간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김기효 약사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윤부한 신관동장은 종로약국을 직접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주시는 데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우리 주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