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CTN]이기국 기자 = 영동군의회(의장 김용래)는 오는 26일부터 12월20일까지 25일간 '제297회 영동군의회 제2차 정례회'의사일정에 돌입한다.

2021년도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본예산(안) 심사와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1월 26일부터 12일 1일까지 21개 부서에 대한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12월 3일 열리는 제5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일반안건 심사가 진행된다.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실시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2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의 후 처리할 예정이다.

12월 17일에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진규)를 개최하여 ‘영동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24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김용래 의장은 "군민의 기대와 바람에 부합하도록 주어진 책무를 다하며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보다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이번 정례회를 통해 군정의 주요업무를 최종 점검하고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게 군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면밀하게 예산을 심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