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CTN]임종복 기자 = 서천군 장항읍(읍장 정진형)에서 식사준비가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는 '행복나눔밥상플러스' 사업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항읍에서 추진 중인 '행복나눔밥상플러스'는 장항읍 '좋은이웃'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업비를 마련,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소외계층 60가구에게 격주로 1회 직접 만든 반찬을 방문 전달하며 안부까지 살피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와 함께하는 사업이다.

정진형 장항읍장은 "식생활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밥상플러스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