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ㅣ대전도시철도공사 직원들이 지역 어르신 복지시설을 찾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6일 대전도시철도공사 '기술봉사회'소속 직원들은 본격적인 장마철과 무더위를 앞두고 대덕구 중리동에 있는 한촌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이 이용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건물 수리·시설물 이설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벌이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장기간 코로나19로 실내 활동이 증가한 점과 최근 입식 문화가 확산되는 점을 고려해 공사 임직원 우수리 성금으로 마련한 쇼파를 설치하고 벽걸이 TV 2대를 이설하는 등 주거 환경 개선에 집중했다.

한편, 전기・설비・전산 등 기술재능이 뛰어난 50여명의 직원들로 꾸려진 대전도시철도공사'기술봉사회'는 매년 지역사회 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을 찾아 재능기부 나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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