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CTN]채철식 기자 = 제천경찰서는 4월 26일부터 약 2달간 제천관내 내 버스정보시스템(BIS) 총 100여개소의 지점에 탄력순찰 간편 접수 QR코드 현출 방식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탄력순찰이란 국민이 직접 순찰을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하면 경찰이 그 지역과 시간을 참고해 순찰하는 새로운 방식의 국민 안전 치안서비스다.

기본적인 탄력순찰 접수는 거주지 주변 지역관서(지구대·파출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는 방법이 있지만, 간편한 방법으로는 인터넷 '순찰신문고'를 통해서도 접수할 수 있다.

하지만 이조차도 시민들 대다수가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제천경찰서는 도내최초로 '순찰신문고' 접속 QR코드 제작 및 버스정류장 내 버스정보시스템(BIS)에 현출하여, 일반시민들이 현출된 QR코드를 휴대폰 인식 시 곧바로 탄력순찰을 요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함으로써 안전한 제천시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