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ㅣ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종남)은 ‘세상과 나누고 싶은 나만의 지식과 생활기술’이라는 주제로 31일부터 5월 4일까지 '누구나 강사'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교육 확장에 따른 온라인 콘텐츠 발굴 및 시민의 참여로 세상의 모든 배움을 만들어가는 시민지식도시 대전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대전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2~4인)을 구성하여 참여 가능하며, 세상의 모든 평범한 시민의 지식·기술·지혜를 담은 자유주제로 5~15분 이내 창의적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아 동영상 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심사 및 유튜브 호응도를 통해 총 대상(1인/팀), 최우수상(5인/팀), 우수상(10인/팀), 장려상(34인/팀)에 상장 및 상금을 수여 할 예정이다. 상금은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7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1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종남 원장은 "우리 지역에 숨은 인재를 발굴하고, 우수 강사 양성 및 우수 콘텐츠 보급에 기여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올해 특별하게 개최하는 누구나 강사 영상 공모전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