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CTN] 박철우 기자= 한국돌봄사회적협동조합충주지부(지부장 백수진)는 2일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해 짐에 따라 집 밖으로 나오기 힘든 어르신들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용산동에 위치한 한우구이전문점 한우별곡의 후원으로 소양념불고기 120인분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비대면으로 전달됐다.

한국돌봄사회적협동조합충주지부장(지부장 백수진)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고영양 음식을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로 더욱 힘겨운 이번 겨울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 고 전했다.

한편, 한국돌봄사회적협동조합충주지부는 충주시 어르신들이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식재료, 방역용품, 건강용품 등을 적극적으로 후원 연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