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CTN]김민찬 기자 = 청주흥덕경찰서 강서지구대 5팀(지구대장 신승열)이 충북지방경찰청에서 주관하는 2020년 3분기 Best 순찰팀에 선정되어 팀 전원이 충북지방경찰청장 표창 등 포상을 받았다.
※ 지방청장 표창 2명, 경찰서장 표창 2명, 포상휴가 4명, 장려장 3명

임용환 충북지방경찰청장은 10일 강서지구대를 방문하여 Best 순찰팀 인증패 및 유공경찰관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지구대 직원들을 격려했다.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Best 순찰팀으로 선정된 강서지구대 5팀은 지난 8월 23일 교통불편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차량소유주가 수배자임을 확인하고 끈질긴 탐문수사 끝에 검거하는 등 3분기 중 41건 48명을 검거했다.

또, 관내 치안문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한 '지역안전순찰'을 활성화 하고, 관내 금융기관 방문하여 피해 사례 위주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3분기 동안 추진한 치안 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Best 순찰팀으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임용환 지방청장은 치안현장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지역경찰의 노고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